민선8기 백영현 당선인 인수위 출범…“무리없이 청사진 그려낼 것”
상태바
민선8기 백영현 당선인 인수위 출범…“무리없이 청사진 그려낼 것”
  • 포천일보
  • 승인 2022.06.09 11: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9일 이봉훈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9일 이봉훈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포천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민선8기 백영현 당선인 포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9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위 출범식에 앞서 백영현 당선인은 이봉훈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인수위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당선인은 “이제 30여년 지난 풀뿌리 지방자치,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 그리고 시민을 위한 지방정치가 시작됐다고 자부한다”면서 “수도권 31개시군 가운데 유독 포천시만 퇴보하느냐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 첫발을 계기로 더 많은 소통과 더 많은 지혜를 모아 시민들의 갈증을 풀겠다. 포천시 발전을 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꾼 한 명이 바뀌면서 지역이 어떻게 발전되어가는지를 시민들은 똑똑히 지켜보게 될 것이다. 그 뜻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봉훈 인수위원장은 “조례에 근거한 지방자치단체 인수위는 첫 번째로 표준모델이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조용하고 합리적인 인수위원회 모토로 활동할 것”이라고 인수위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당선인 취임 이후 포천시정 로드맵 만드데, 1천여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이라는 마음을 가져달라”면서 “인수위가 무리한 일으키는 일 없이 청사진을 그려 내겠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이봉훈 위원장과 김영식 간사, 김길수 대변인 그리고 위원으로 배장원, 이형직, 한동엽, 정선용, 강승우, 조미숙, 유민자, 김상호, 송성숙, 김수연, 김영재, 이경희 등을 위촉했다.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이봉훈 위원장과 김영식 간사, 김길주 대변인 그리고 위원으로 배장원, 이형직, 한동엽, 정선용, 강승우, 조미숙, 유민자, 김상호, 송성숙, 김수연, 김영재, 이경희 등을 위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대박 2022-06-15 11:52:16
인수위에 복싱협회 사무총장이 말이 되냐? 무슨 생각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