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장자마을 가든테리어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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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장자마을 가든테리어 쉼터 조성
  • 포천일보
  • 승인 2022.06.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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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정완)은 지역내 5060세대의 생애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그에 따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 교육원은 경기도(평생교육과)로부터 매년 1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 사업은 5060세대 대상 역량개발, 전직, 재취업 등을 위한 인생 2모작 관련사업으로 금년도 상반기에는 드론 운용 및 정비와 가든테리어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가든테리어 과정(강사 정영숙 교수)은 실외 정원과 실내 인테리어를 융합한 교육과정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절찬리에 운영되었다. 교육과정에서 장자마을(이장 최종국)과 협력하여 마을내의 300여 평의 유휴 공유 공간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화초를 식재하여 마을 주민들의 쉼 공간이 되는 정원을 조성했다.

이에 지난 16일 장자마을 행복학습관 현장에서 수료식을 개최하고 향후에도 장자마을과 교육원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장자마을 정원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국 이장은 교육생과 대학 평생교육원에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기도 되어 경기도와 대진대학교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수료식 인사말에서 김정완 원장은 “향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유치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지역사회 평생교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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