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3일 재향동우회 현판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난 현장의 업무 경험 및 지식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소방 조직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판제막식에는 조창근 포천소방서장, 정찬국 포천재향소방동우회장을 비롯해 약 18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정찬국 포천재향소방동우회장은 “우리 동우회가 설립 목표에 맞게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창근 소방서장은 "퇴직 후에도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선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포천재향소방동우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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