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는 지난 22일‘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후위기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교육지원청과 시청,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단체 등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포천시의 여러 유관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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