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다음주 집중호우 예고에 행정력 총동원 재난상황 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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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다음주 집중호우 예고에 행정력 총동원 재난상황 대비 지시
  • 포천일보
  • 승인 2022.08.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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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 상습 침수지역 호우 취약지 중점 점검 당부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가동
백영현 시장은 12일 재해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다음주 15일 전후 집중호우 예고가 있는 만큼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하라고 지지했다.
백영현 시장은 12일 재해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다음주 15일 전후 집중호우 예고가 있는 만큼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하라고 지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말부터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 12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은 이날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일대 농경지 및 내촌면 도로침수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백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라며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장들에게 지역 내 상습 침수 구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하고, 접경지역 내 수위 관측 및 예찰을 강화하여 행락객, 낚시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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