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훈 신임 포천문화원장이 16일 제10대 포천문화원장을 취임했다.
신임 이종훈 원장은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포천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원, 앞서가는 문화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포천문화원이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양윤택 전 원장은 “그동안 문화가족 여러분과 포천시장, 시의원, 한국문화원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원이 앞으로도 문화가족 모두와 협력,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포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 앞서 포천문화원 실버악단의 하모니카 공연과 문화학교 민요반 공연 등의 축하연주가 진행됐다.
한편 이취식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문화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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