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CCTV AI(영상분석) 성능개선 이벤트 관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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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CCTV AI(영상분석) 성능개선 이벤트 관제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22.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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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올해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존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CCTV 36개소 68대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최초로 CCTV AI 이벤트 관제를 실시한다.

CCTV AI 이벤트 관제시스템이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얼굴, 차량, 차량번호, 동선 추적 등 객체를 분석하고, 실시간 이벤트 관제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감지, 관제요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에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AI 영상분석 시연 및 AI CCTV 교체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김만수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CCTV 1대는 경찰관 10명의 범죄 예방효과가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CCTV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며 CCTV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으로 더 행복한 안전도시 포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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