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는 연말 국가 암 검진이 몰릴 것으로 보고, 빠른 시일에 건강검진을 당부했다.
검진은 위암과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 경부암, 폐암 등이다. 대상에 따라 검진 주기는 최소 6개월에서 2년이다.
검진 비용은 일반과 대장암, 자궁경부암은 본인 부담금이 없고, 간암과 위암, 유방암, 폐암 검진은 공단 부담 90%에 자부담 10%다. 다만 건강보험료 하위 50%는 본인 부담금이 없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10월부터 12월에는 국가 암 검진 예약이 집중되어 검진 기관이 매우 혼잡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게 편리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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