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관내 야영장 68곳 화재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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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관내 야영장 68곳 화재안전점검
  • 포천일보
  • 승인 2022.10.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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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등록 야영장 6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인천 캠핑장, 10월 전북 무주, 포항 모텔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야영장 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기취급장소 주변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토록 안내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천막 내부는 자주 환기를 시켜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안전교육실시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가을철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요인도 증가하고 있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 사용 시에는 화재와 가스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치우고 주기적으로 실내를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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