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cctv 1844개 범죄와 재난예방…이번에 음주운전자 검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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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cctv 1844개 범죄와 재난예방…이번에 음주운전자 검거 기여
  • 포천일보
  • 승인 2022.10.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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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은 지난 14일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A씨는 관제를 하던 중 지난 3일 선단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도로를 횡단하는 모습을 발견, 신속히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전파,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2019년 5월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방범부터 어린이보호, 주차장, 교통정보수집, 폐기물 단속 등 총 636개소 1,84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주변, 여성귀갓길에 204개의 비상벨을 설치하여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신속히 대응한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다.”면서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과 9월에 관제요원 3명이 음주운전 피의자 및 특수절도범을 발견,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추적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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