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통 간담회 종료…백영현 시장, “수시로 고견듣고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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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통 간담회 종료…백영현 시장, “수시로 고견듣고 정책에 반영”
  • 포천일보
  • 승인 2022.10.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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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4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소흘읍 주민과 2022년도 소흘읍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감·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도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등 포천시의원과 소흘읍 기관·단체장, 포천시 관련 부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면적 46.28㎢의 소흘읍은 포천시 전체인구의 1/3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37개의 행정리와 18개 교육기관, 1,269여 개의 소상공인과 기업, 80여 개의 의료시설이 위치해 포천시의 교육과 복지,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포천의 관문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북부 교통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택지개발 외에 태봉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과 송우2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 승인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포천국립수목원, 고모호수공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휴양도시 조성으로 주거와 관광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추진하는 등 시민 중심의 공감·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을 정책으로 반영해 소흘읍이 10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유도하여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조찬 및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을 수시로 만나 고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시장’을 마음에 새겨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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