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7일 채희열 군내면 자율방재단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햅쌀 10kg 15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채희열 단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재배한 쌀을 좋은 일에 쓰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이웃들이 햅쌀로 따뜻한 밥 한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면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쌀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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