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보조금 442건 심의 포천시, 선증빙 후지급 방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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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보조금 442건 심의 포천시, 선증빙 후지급 방식 전환
  • 포천일보
  • 승인 2022.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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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차 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2023년도에 신청된 각종 보조사업 442건의 예산 편성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일부 사업은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재검토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각 분야 각 계층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보조금이 지원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더 큰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요 신규사업과 30%이상 증액된 사업은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했으며 ▲경로당 등 어르신 지원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보수지원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각종 복지분야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보조사업은 오는 12월 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들과의 소통·협력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생활 밀접분야에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의회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3년도부터 전국 공통으로 ‘지방보조금시스템’이 도입되며, 기존 보조금 지급 후 정산하는 방식에서 ‘선증빙, 후지급’으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모니터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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