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 산업기술유출 피해 신고센터 신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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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 산업기술유출 피해 신고센터 신설 운영
  • 포천일보
  • 승인 2022.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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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산업기술유출 사범 신고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12월 1일부터 신설 운영한다.

경찰은 그동안 산업기술유출 피해 신고는 경찰청 홈페이지 내‘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및 시도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新기술의 高부가가치로 인해 기술유출 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사기관의 범죄인지가 어려워 피해신고(고소,고발)가 수사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하고 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지역 접근성이 높은 전국 경찰서(안보과, 정보·안보외사과)에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피해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피해신고는 경찰서 민원실 방문을 통해 신고접수를 하며, 지역 센터장(안보계장) 책임 상담 후, 수사 필요성 유무를 판단하여 시도청 산업기술보호 수사팀에 인계하거나 자체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포천경찰서는 12월 1일 신고센터 현판식 행사를 시작으로 경찰서 홈페이지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산업기술 보호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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