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4일 일동중고 총동문회(회장 김기철)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만 원 상당의 쌀 34포(10kg/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 3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연말에 더욱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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