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2일 ‘주거복지 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재단 임원을 비롯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6명의 장학생에게 약 2억 8,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주거복지 지원 장학금’은 국내 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금리상승,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 중인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더욱 다양한 장학 및 교육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 결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포천시교육재단은 2022년에 향토인재 및 대학장학금 등 총 4회에 걸쳐 960여 명에게 9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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