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포천가평 내년 국비 6289억원 반영…포천 5522억9천, 가평 765억7천
상태바
최춘식, 포천가평 내년 국비 6289억원 반영…포천 5522억9천, 가평 765억7천
  • 포천일보
  • 승인 2022.12.27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천ㆍ가평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6,289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242억원) 대비 47억원 증액이다.

지난 24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따르면, 포천시는 5,522억 9,900만원, 가평군은 765억 7,000만원이 각각 반영됐다.

포천시 국비에는 철도ㆍ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SOC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 용역’ 3억원을 비롯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건설(45억원)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5,382억 5,000만원)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7억 8,700만원)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22억 1,1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포천시 안전ㆍ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노후시설개선 설계(12억 8,800만원) △포천 장암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21억 6,300만원) △장자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3억원) △장자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5억원) 등이 반영됐다.

가평군 국비로는 제2경춘국도 건설(765억 7,000만원) 예산이 반영됐다. 제2경춘국도는 ‘24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도에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예결소위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으로 포천ㆍ가평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정부ㆍ지자체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