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도의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상태바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 포천일보
  • 승인 2022.12.2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지역 농·축협에서 쓸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인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21일 경기도 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화폐 심위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 의원은 농민기본소득으로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지역화폐(60만원)가 정작 농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화폐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농민들 자신들이 쓰고자 하는 곳에 못쓰는 부당함을 지적하며 세계적으로 곡물가 인상 등 요인으로 사료값 등 모든 농자재가 40% 인상되어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농·축협 등에서 사료등 농자재를 살수 있도록 하고 특히 하나로마트 밖에 없는 농촌지역에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화폐를 쓸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위원들을 설득하여 경기도 모든 농·축협에서 쓸 수 있도록 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내년부터 농민이 원하는 곳에서 농민기본소득으로 받는 지역화폐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승인해준 위원들께 감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많이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골고루 지역화폐가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