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 한 돼지농가에서 사육하던 돼지 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경을 받았다.
의심신고 후 가축위생시험소가 검사한 결과 6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ASF확진 농가 반경 500M 이내 3개 농가 돼지 2만여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초소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 농가 일대에 대한 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나서는 한편 더 이상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편 6일 확진판정를 받은 사육 돼지는 5일 오후 11시경 ASF 의심 증상이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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