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7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제로(ZERO)선포식을 개최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재해를 위한 발주청, 시공사, 감리사의 노력을 한데 모으자는 취지다.
선포식에는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건설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감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에 여러 회사가 참여하는 만큼 모두가 안전 활동의 주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무재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 부지에 연면적 약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각종 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홀과 회의실등을 제공하며, 금융·기술·정보제공과 각종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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