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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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23.0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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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8~22년) 간 설 명절 기간에 512건의 화재가 발생해 28명의 인명피해 및 약 7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 방지와 선제적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12여명, 소방차량 등 장비 61대를 투입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총력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지도 및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함으로써 포천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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