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두금두금 책 읽는 가족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금두금 책 읽는 가족의 날’은 가족 대상 독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책 읽는 가족의 날’로 지정, 월별 주제 관련 그림책을 읽고, 도예, 목공, 요리 등 여러 가지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2월 10일에는 ‘가족’이란 주제로『내 이름은 자가주』를 읽고, 가족 그림책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center)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의 날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 흥미 유발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가족 독서문화 확산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538-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