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평균 6건, 포천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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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평균 6건, 포천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 포천일보
  • 승인 2023.02.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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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 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관내 평균 6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부상)의 인명피해 및 약 9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378명, 의용소방대 435명 등 인원 810여명과 펌프차 소방펌프차 16대 등 장비 62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관내 순찰활동 등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 시기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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