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평가 청렴도 꼴찌 포천시 청렴도시 구현 계획수립
상태바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청렴도 꼴찌 포천시 청렴도시 구현 계획수립
  • 포천일보
  • 승인 2023.02.20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최하위를 기록한 포천시가 2023년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포천시는 우선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 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상 분야, ▲외부 체감도 향상 분야 등 4가지 분야 23개 시책을 발굴했다.

이보 앞서 시는 지난 2월 8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인 여주시 등을 선진지 견학했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3월 중 청렴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 토크콘서트,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청렴 간담회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청렴 평가대회 개최, ▲청렴 5분 발언 운영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외부적으로는 부패개선 입찰시스템을 운영하고, 민간감사관 운영․활성화,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 개설 등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한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은 공정한 업무추진에서 나온다.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3년도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청렴 시책을 펼쳐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