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한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위한 2023년 제1회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시공사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2021년도부터 공사 주차장에서 매년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고 있고,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중인 시청부설주차장, 소흘읍 장터주차장에서 주 1회 헌혈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은 공사 직원 외에도 포천 교육청 및 체육회 직원, 포천시민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포천도시공사는 기존에 공사 본부 청사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운영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민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금년부터 포천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직원 19명, 유관기관 5명, 포천시민 4명이 참여, 전년 대비 참여 인원 1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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