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초이발산시(시장 푸릅 오치르) 대표단이 지난 8일 포천시 농업·관광·체육 분야 벤치마킹 및 향후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방문했다.
몽골 초이발산시장 일행이 몽골의 선진화된 농업기술에 대한 열망과 한국과 몽골의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시를 내방한 몽골 초이발산시 대표단에 감사하다. 우리 시는 미래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선진농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릅 오치르 초이발산 시장은 “대표단을 초청해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경험과 발전사례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대표단은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가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아트밸리, 국립포천수목원 등 2박 3일 일정으로 포천시의 우수하고 다양한 농업, 관광사업에 대하여 경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포천시 대표단은 몽골 초이발산시를 방문해 경제, 농업,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내실있는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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