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양수발전소 현안사항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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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양수발전소 현안사항 공동 대응키로
  • 포천일보
  • 승인 2023.03.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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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포천시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전원사업개발자인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14일 정기협의회를 구성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양수발전소 진행상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사항 및 협의체 방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기협의회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완료 시까지 유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시행청인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 준비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는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예정구역 지정고시 후 감정평가 및 부지매수 협의를 진행해 2027년 착공,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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