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농민 목소리 농정에 반영돼야”…25개 농민단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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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농민 목소리 농정에 반영돼야”…25개 농민단체 간담회
  • 포천일보
  • 승인 2023.03.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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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진솔하게 경기도 농업정책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소속 25개 농업인단체와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담회에는 농정해양위 소속 도의원과 경기도청 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묿복지국, 기후환경에너지국의 2023년 주요 사업 및 신규사업을 보고했고, 이후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25개 단체의 건의사항을 경기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농정해양위는 건의 사항을 확인 후 소속 단체에 4월 중 회신할 예정이다.

윤세구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장은 “농민들은 농업폐기물과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쓰레기봉투와 소형분쇄기 지원 등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농민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의사소통하는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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