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410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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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410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 포천일보
  • 승인 2023.03.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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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410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주민 이용 편의성 및 디지털 소통 기반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현재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관내 관광지,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145개소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어르신의 인터넷 정보 이용격차 해소와 디지털 복지 여건 조성을 위해 경로당에 추진되고,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가지 및 인구밀집지역을 정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의 공공와이파이와 연계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와이파이를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시 인터넷을 끊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가지 및 인구밀집지역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의 가계통신비 경감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설치장소를 포함해 총 550개의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역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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