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포‧연천가평, 쌓인 고모저수지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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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포‧연천가평, 쌓인 고모저수지 쓰레기 수거
  • 포천일보
  • 승인 2023.05.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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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최재철)는 11일 소흘읍 고모저수지 일원에서 고모저수지 내고향물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모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 축조됐지만 최근 뛰어난 경관과 수변 산책로 조성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포천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이 증가로 인한 쓰레기 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포천시, 고모저수지 유선업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쓰레기 수거에 나서 2.5톤 및 플라스틱 마대 1톤 분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최재철 지사장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고모저수지가 지역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관리 하는 등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경영을 실천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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