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종 경찰서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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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경찰서장,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포천일보
  • 승인 2023.05.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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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이 지난 15일 경찰청 주관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켐페인에 참여했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은 4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50일간 유관 기관합동으로 진행된다.

김 서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촬영했다. 그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어 그는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대상 마약 음료 사건 등 각종 마약류 범죄로 국민 불안이 증가되고 있다”며 “포천경찰은 총력대응해 포천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특히, 학교전담 경찰관(SPO)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홍보를 할 경우 형사과 마약전담 경찰관이 동행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일 마약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경찰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추진단(T/F)'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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