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소흘읍자율방범대(대장 김형택, 여성대장 김양숙)가 주최한 소흘읍자율방범대 신규 차량 무사안전 기원제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무사안전 기원제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역대 소흘읍 자율방범대장 등이 함께 했다.
소흘읍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에서 방범활동을 하면서도 1%나눔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소흘읍 노고산성축제 등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은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차를 구입하여 안전기원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차량구입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서과석 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감소통간담회, 조찬간담회 등 지역주민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필요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데 포천시에서 지원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소흘읍자율방범대 차량 구입 지원도 봉사하시는 분들이 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오늘의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소흘읍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하고 소흘읍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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