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개최 예정 포천동민 한마음 축제 10월 2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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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 개최 예정 포천동민 한마음 축제 10월 21일로 연기
  • 포천일보
  • 승인 2023.09.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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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축제가' 10월 21일로 잠정 연기됐다.

16일 비가 예정되어 있다는 이유에서다.

포천동민 축제를 주관한 포천동단체장연합회는 13일 긴급 모임을 갖고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아 포천동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누어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일정은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개회식 및 게이트볼 대회, 11시 포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왕끼축제, 4시 30분 동민 노래자랑을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별로 1명을 선발해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게는 우승기가 주어져 통 대항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소규모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포천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21일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호병골입구사거리(국민은행)부터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삼거리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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