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프라콘, 저소득층에 햅쌀 2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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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프라콘, 저소득층에 햅쌀 200KG 기탁
  • 포천일보
  • 승인 2015.12.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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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에 위치한 ㈜명성프라콘(대표 정영훈)은 11월 30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10포(시가 43만원 상당)을 영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명성프라콘은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에서는 농자재M마트를 운영하여 각종 농자재는 물론 원예자재, 철물, 공구 건자재들을 구입할 수 있는 농자재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명성프라콘 대표 정영훈씨는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며 “올해 직접 벼농사로 지은 쌀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화 영중면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더불어 사는 희망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부쩍 추워진 날씨 탓인지 기부문화도 움츠려 들었는데, 오늘 ㈜명성프라콘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을 녹여 줄 것 같아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중면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오는 12월 중 관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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