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 AI 기술 현재와 미래 탐구 살용사례 중심 강의
포천농업기술센터는 30일 한양대 배미주 교수를 초청, ‘챗 GPT를 활용한 업무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챗 GPT 출시 1년을 맞아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영농 상담과 기술에 대한 문의를 바탕으로 쳇 GPT와 Bard를 직접 사용해 보며 학습 경험을 쌓았다. 환경농업대학 커리큘럼 작성, 유튜브 내용 요약, PDF 파일분석, 그림 생성, DI-D등 다양한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감마 AI를 활용한 PPT 생성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이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평가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영원 과장은 더 많은 공직자가 교육에 참여해 AI 기술의 잠재력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을, 양혁 교육담당 지도자는 교육을 통한 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환경농업대학에서도 더 많은 강의를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배미주 교수는 “단순한 지식을 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AI 비서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업무 환경이 가져올 혁신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AI 기술의 책임있는 사용은 물론 지속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농업기술센터 직원에게 챗 GPT와 AI 기술을 업무에 효율적으로 호라용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미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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