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소재 초계목장 대표 최금표는 지난 12월 9일(수) 관내 어려운 대상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백미10kg 80포(환가액 200만)를 이동면 사무소(면장 이장일)에 기탁했다.
최금표는 매년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다.
이장일 이동면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앞장서는 대표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면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12월 중 관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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