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일제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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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일제 단속 나서
  • 포천일보
  • 승인 2024.0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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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권 웅)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에 대한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는 작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가 많은 사상자(군포시 16명, 서울시 32명 등)를 발생시킴에 따라 공동주택 주거 시민의 원활한 피난 환경 조성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향상을 위해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위치한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식형 아파트(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의 중점 내용은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 현장 확인 ▲방화문·피난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방화문 자동폐쇄장치(도어클로저 사용 등) 상태 확인 등이다.

권 웅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방화문 등 공동주택 내 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규칙들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안전불감증을 항상 경계하여 작은 불편함 때문에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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