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는 14일 포천가평 국힘 후보 경선에서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과 김용태 국힘 전 청년최고 위원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공관위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포천가평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20%와 80%를 당원과 일반에 배정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와 가감점 등을 합산한 결과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 위원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김성기 전 가평군수와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공관위는 경선 결선에 오른 2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17일 오후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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