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최영록, “허위사실 유포 김용태 후보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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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최영록, “허위사실 유포 김용태 후보 고발” 예정
  • 포천일보
  • 승인 2024.04.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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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최영록 후보는 1일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용태 후보가 발송한 “저는 이준석 전 대표와 결별하고, 국민의힘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저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후보를 냈겠습니까“라고 문자 메시지를 문제삼았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지적이다.

이어 최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기 전에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공천이 확정됐다“며 ”당시에 김용태 후보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고, 일체 거론조차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 자신은 김용태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출마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김용태 후보를 전혀 신경 쓰지도 않고, 견제할 생각도 없다“며 김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 김용태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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