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5월 2일(목) ‘2024 재즈와 함께 하는 인문학’을 운영했다.
신록의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5월을 맞아 포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마음 치유, 문하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교직원 복지 제공을 위해 <재즈를 사랑한 작가>라는 주제로 감미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보컬,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퀄텟의 라이브 연주와 ㈜아트렛 김아리 대표의 관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친절하고 차분한 해설은 참석한 모든 이들을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세월의 거품(보리스 비앙)』, 『길 위에서(잭 케루악)』의 작품과 작가의 삶으로 이끌었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성장, 학교를 비롯한 포천교육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언제나 묵묵히 헌신해 주고 계시는 모든 교직원들이야말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뿌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더하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마음의 안정과 위로, 일상적인 힐링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재즈와 함께 하는 인문학도 더욱 다양한 주제로 3회(7월, 9월, 11월) 더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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