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무 숲’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2024 포천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포천교육박람회는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다’ 주제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직원 500여명과 60개 지역공동체가 참여하여 교사의 관점과 참여 공동체의 관점에서 지역자원–교육과정 연계 에듀 매칭 사례를 나누는 자리다.
김재진 포천교육장은 “이번 교육박람회는 선생님들을 위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화 차원에 중점을 두고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생각나무 숲’ 회원들은 홍보부스를 찾은 선생님들에게 “학부모들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로 포천시 지역공동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선생님을 위한 교육박람회인 만큼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빛그림 동화구연과 그림책테라피를 통해 학교 안·밖 청소년들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지역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더불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4일 교육박람회 평가회에 참석해 빛그림동화구연을 통한 교육과정과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과정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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