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소흘읍 소재 ㈜신성제과(대표 신성호)가 호두파이 6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8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신성제과는 케익, 식빵, 쿠키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클린사업장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제과 신성호 대표는 “관내 나눔 릴레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해 세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촌면은 앞으로도 나눔릴레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성제과가 기탁한 물품은 청소년 지도협의회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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