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랑 반월문화재 2천여명 참여 ‘문화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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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사랑 반월문화재 2천여명 참여 ‘문화축제의 장’
  • 포천일보
  • 승인 2024.05.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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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5월 11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1987년 시작한 반월문화재, 첫 번째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생이 45세의 어렷한 포천시민으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관계자 및 2,000여 명의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종훈 문화원장은 “반월문화재는 포천시민으로서 포천을 사랑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시민으로 성장했다”며, “약 6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반월문화제를 통하여 포천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는 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 촬영 4개 부문이며, 특히 참여자를 위해 마련된 참여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전통 예절 체험, 민속놀이, 이오난사 색모래화분 만들기, 야광비즈팔찌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장식 만들기, 자개공예, 가훈 및 좋은글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접수된 작품은 문화예술계의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와 우수작품집 『반월37』를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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