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3년째 선정…지혜학교 공모에도 2연속
상태바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3년째 선정…지혜학교 공모에도 2연속
  • 포천일보
  • 승인 2024.05.2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소흘도서관, 일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4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천시 도서관은 13년 연속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과 2년 연속 ‘지혜학교’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이젠 환대를 말할 때-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일동도서관은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10대 사건’이라는 주제로 각각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12회차의 인문학 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쾌적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31-538-3912, 3932, 395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