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29일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만남의 기적’ 미아방지 키링 700여개를 소흘읍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7곳에 전달했다.
이번 미아방지 예방 프로그램 활동은 청소년자원봉사자가 미아방지 키링 키트를 수령한 후 각자 집에서 키링을 만드는 방식이다. 2022년에 시작된 연속사업으로써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06곳에 4,240개를 전달했다.
청소년봉사단 이민재 학생은 “내가 만든 미아방지 키링이 동생 같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보람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538-241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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