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62%가 단독주택…포천소방서, 소방시설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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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62%가 단독주택…포천소방서, 소방시설 설치 당부
  • 포천일보
  • 승인 2024.05.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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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봄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독주택 화재안전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단독주택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포천에서 최근 10년간(2014년~20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총 617건 중, 단독주택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61.9%), 인명피해 발생률(45%)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마감재 기준이 부재돼 다양한 가연성 소재로 건축되어 연소 확대 속도가 빠르며 화목보일러와 각종 전기 · 전자 제품을 포함해 내·외부적 화재위험 요인이 공존한다.

또한 포천은 지역 특성상 고령화 인구 비율이 높고 외국인 근로자의 숫자도 많아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어렵고 노후화된 단독주택도 많다. 또한 단독주택의 위치가 산림과 인접해 있는 등 출동여건이 원활하지 않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능동적인 자가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재가 중증장애인, 경로당, 기업체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이통장협의회 등 관계기관 협력 추진을 통해 단독주택 화재안전 메뉴얼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우리집(단독주택)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해 주택별 대피 여건·요령을 점검·지도 할 예정이다.

권 웅 서장은 “단독주택 화재예방의 핵심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주기적인 자가 점검이 병행하여 실시돼야 한다.”라며 “또한 우리 가족의 안전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대피계획 세우기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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