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었지만, 포천시와 시민 앞에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들이 지난해에 이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쉽게 마무리될 것 같지 않습니다. 또 지난해에 계속되었던 영평사격장 미군 오발사고로 인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비록 미군 측에서 사격을 임시 중단했다고는 하지만 근복적인 처방책은 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오는 4월13일에는 우리지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자칫 우리 포천지역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난제들을 안고 있는 시기에 어떤 대안을 세워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감없는 토론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민문화를 바꿔 선출직을 잘 뽑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의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퇴출시킬 사람은 퇴출시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