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 이하 ‘포천IL센터’)가 함께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 2024년 8월부터 진행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대상자는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 시설 입주 대기 중인 자 등이며 자립지원형, 집중지원형으로 나뉘어 소득보장, 일자리 활동, 사회 서비스, 사회 참여 활동, 보건 의료 지원, 권익옹호 지원, 긴급 상황 대응 자립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립 연계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으로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대상자를 위한 장애수당, 중위소득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주거급여)을 지원하는 소득 보장과 장애인일자리와 직업재활시설 및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일자리 활동이 있으며 일상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지원서비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인 사회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외에도 자립지원형, 집중지원형 구분에 따라 활동지원서비스 시간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용, 건강검진 지원 보건소 및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이용, 건강주치의 제도, 보조기기 지원을 제공하는 보건 의료 지원이 있으며 추가로 건강검진비와 보조기기 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장애인 권익옹호기관 이용을 지원하는 권익옹호 지원이 있으며 응급상황 대비 및 응급벨 설치를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고 실종 및 이탈 예방 사업을 연계하는 긴급 상황 대응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절차로 기초자립조사 진행 후 그 중 자립욕구가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층자립조사가 진행이 되며 이후 지역 자립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용자를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