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가을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핑크뮬리 축제'를 11월 중순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핑크뮬리 축제는 낮의 볼거리로 4년전부터 핑크뮬리 식재단지를 1만5000㎡로 대폭 확대하고 포토존, 탐방로 및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 보강하였고 야간에는 산타마을 불빛과 연이어 핑크 반딧불이를 설치, 운영 중이다.
축제 기간에는 허브사진 공모전, 핑크썰매보드, 그네타기와 각종 만들기, 족욕 체험과 함께 허브제품 기획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 보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본고장인 유럽 생활 문화와 관련된 향기유물관, 인형관, 커피관, 와인관 등 15개소의 상설 전시관도 운영하고 있고 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서식물'을 10말까지 전시하는등 종합 관광농원으로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는 1종 식물박물관으로 등록된 전문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허브와 일반식물을 사계절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곳이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회장은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심신을 힐링 할 겸 핑크뮬리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허브아일랜드에서 가을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면서 활기를 찿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토,공휴일 10시)까지 이고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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