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 포천은 가평과 한 지역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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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포천은 가평과 한 지역구 될 듯
  • 포천일보
  • 승인 2016.0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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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현재 의석수 보다 7석 많은 253석 잠정합의

4.13국회의원 선거를 80여일 앞둔 현재까지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한 상태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원내지도부 접촉을 갖고 지역구 의석을 현재보다 7석 많은 253석으로 잠정합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지난해 10월말 기준 선거구 인구상한선 27만8945명을 넘은 곳은 포천.연천을 비롯한 양주.동두천, 여주.가평.양평 등 3개 선거구가 재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주가 독립선거구가 되고 그동안 연천과 선거구를 이뤘던 포천은 가평과 합해지고, 동두천.연천, 양평.여주 등 4개 선거구로 재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지역 총선 출마예상자는 김영우 현 의원과 이철휘(52세) 예비후보, 장병윤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 반면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김창균(52세) 예비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구 6만의 가평군에서 어떤 인사가 출사표를 던질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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